리버풀의 선덜랜드전 4-2 프리시즌 승리는 나슈빌에서 경기 초반 조 고메스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빛이 바랬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경기 뒤 이 장면이 이날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고 분명히 말했다.
시점도 리버풀에는 좋지 않다. 이라올라 감독은 이미 수비 자원이 넉넉하지 않다고 인정한 바 있고,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계약 이적했다. 지오반니 레오니는 지난해 9월 ACL 파열 이후 아직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며, 버질 판 다이크는 다음 주 커비의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지만 미국 투어에는 동행하지 않는다.
여름에 렌에서 합류한 제레미 자케트에게도 신중한 접근이 이뤄졌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부에 어깨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만큼 선덜랜드전에는 예방 차원에서 제외됐고, 이라올라 감독은 미국 투어 후반부에는 그가 출전 시간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편집 관점에서 핵심은 프리시즌 스코어보다 센터백 뎁스의 불안정성이다. 구단이 고메스의 정확한 상태를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까지는 문제의 크기를 단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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