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덜랜드를 4-2로 꺾으며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시대의 출발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만 가장 큰 화제는 조 고메스가 약 10분 만에 경기에서 빠지면서, 리버풀이 경험이 부족한 중앙 수비 조합으로 버텨야 했다는 점이었다.
키어런 모리슨이 리버풀의 새 시대 첫 골을 넣었고, 선덜랜드는 엔조 르 페와 팀우르 투치에로프의 득점으로 맞섰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전에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페데리코 키에사, 루이스 쿠마스의 골이 이어지며 승부를 다시 가져왔다.
이 경기는 현재 리버풀 수비진이 얼마나 얇은지도 보여줬다. 고메스가 물러난 뒤에는 18세인 모르 탈라 음디아이와 이페아니 은두크웨가 중앙 수비에서 함께 뛰었고, 여름 영입생 제레미 자케는 예방 차원에서 제외됐으며 미국 투어 후반에 출전 시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친선전이었고 몇몇 주축 선수들도 빠져 있었던 만큼, 이라올라에게는 공격적으로는 괜찮은 출발이었지만 스쿼드 균형 문제에 대한 완전한 답은 아니었다. 편집자와 팬들이 주목할 핵심은, 경쟁 일정이 시작되기 전 리버풀의 젊은 수비 자원들이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더 즉각적인 수비 보강이 필요한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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