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Keegan이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가족이 알렸다. 전 잉글랜드 선수이자 감독이었던 그는 암으로 치료를 받아왔고, 마지막 순간에는 아내와 딸들과 함께 있었다고 가족은 전했다.
Keegan은 영국 축구에서 매우 독특한 발자취를 남겼다. 두 차례 발롱도르를 받은 그는 1970년대 리버풀의 성공적인 팀에서 핵심 선수였고, 이후 햄버그, 사우샘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도 큰 이름을 남겼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A매치 63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었고, 주장을 맡았으며, 이후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대표팀 감독으로도 일했다.
감독으로서의 경력도 특히 뉴캐슬과 깊이 연결돼 있다. 그는 팀을 2부에서 프리미어리그로 끌어올렸고, 1995-96시즌의 기억에 남는 우승 경쟁도 이끌었다. 또한 풀럼과 맨체스터 시티도 지휘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클럽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사랑받는 인물 중 한 명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했고, 앞으로 영구적인 추모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Keegan의 가족은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힘든 시기인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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