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76ers와 2년, 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ESPN이 전했다. 이 이동으로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조엘 엠비드, 제일런 브라운, 타이리스 맥시와 함께 뛰게 된다.
76ers가 제임스에게 더 매력적인 행선지로 보인 배경에는 7월 1일 브라운을 데려온 트레이드가 있었다. 또한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가 레이커스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힌 뒤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도 그의 상황을 살펴본 팀들에 포함됐다.
제임스는 X를 통해 자신의 결정을 직접 설명하며, 아직 선수 생활을 멈출 준비가 되지 않았고 또 다른 우승을 원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엠비드, 브라운, 맥시는 자유계약 기간 동안 그와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중 맥시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반응은 곧바로 NBA를 넘어 확산됐다. 기사에서 언급된 인물들 가운데는 제일런 브라운, 사쿠온 바클리, 필라델피아 이글스, 안드레 드러먼드, 미크 밀 등이 있었고, 이 계약은 스포츠계 전반의 화제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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