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는 클리블랜드나 마이애미로 돌아가지 않고 필라델피아 76ers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ESPN이 전했다. 계약 조건은 2년 800만 달러 규모의 베테랑 최소 연봉 계약이며, 2년 차에는 선수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설명됐다.
이 이동은 이미 조엘 엠비드, Tyrese Maxey, Jaylen Brown이 포진한 로스터에 James를 보조적인 스타로 더하는 형태가 된다. ESPN의 평가는 이 영입에 A+를 줬고, 비슷한 수준의 영향력을 가진 선수들에 비해 훨씬 낮은 연봉으로도 여전히 높은 생산성을 유지한다는 점을 핵심 이유로 들었다.
필라델피아가 풀어야 할 농구적인 과제도 분명하다. James는 지난 시즌 경기당 20.9점, 7.2어시스트, 59%의 트루 슈팅을 기록했지만, 사용률과 볼 소유 시간은 줄어들었고, ESPN은 76ers가 그의 출전 시간과 역할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수비 추적 수치도 함께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가 스타들의 터치 분배를 균형 있게 조정한다면 이 조합의 파괴력은 상당할 수 있다. James의 패싱은 과도한 아이솔레이션 공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Embiid 및 Maxey와의 조합은 트랜지션, 픽앤롤, 하프코트 창출에서 76ers의 공격 선택지를 더 넓혀 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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