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마이카 노리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최근까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그는 이제 프랜차이즈의 다음 단계를 이끌게 됐다.
노리는 미네소타에서 크리스 핀치 체제 아래 5시즌을 보냈고, 그 기간 팀버울브스는 정규시즌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 줬으며 매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는 또한 2024년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핀치가 무릎 부상 회복 중이던 상황에서 경기 중 여러 보조 역할을 더 맡았다.
포틀랜드의 영입 절차는 제너럴 매니저 조 크로닌이 주도했으며, 10여 건이 넘는 면접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최종 후보로는 보스턴 셀틱스의 보조 코치 타일러 래시브룩과 전 임시 감독 티아고 스플리터가 있었고, 스플리터는 이후 시카고 불스에 합류했다.
블레이저스가 노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이력만이 아니다. 포틀랜드는 그를 소통 능력과 선수들과의 관계 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로 본다. 노리는 2009년부터 NBA 지도자 경력을 이어 왔고, 토론토, 새크라멘토, 덴버, 디트로이트에서도 경험을 쌓아 왔기 때문에, 포틀랜드는 검증된 보좌관 출신을 수장 자리에 앉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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