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아직 미국축구협회와 새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계약 연장 가능성을 둘러싼 논의는 긍정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현 계약은 이번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이며, 최종 결정도 대회가 마무리된 뒤에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축구협회가 원하는 방향은 포체티노를 2030 월드컵이 열리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까지 이어지는 다음 4년 주기 동안 계속 지휘봉을 맡기는 것이다. ESPN은 협회가 현재 대표팀의 핵심 전력도 함께 유지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 시점이 중요한 이유는 미국이 아직 대회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32강에 진출했고, 수요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만큼 계약 문제는 당장 결론을 내릴 사안이라기보다, 월드컵 일정이 우선인 상황 속 배경 이슈로 보인다.
다만 이 사안에는 신중함도 필요하다. 핵심 소식은 익명의 소식통에 근거하고 있으며, 합의가 공식 발표된 적도 없다. 포체티노는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구단과도 연결됐지만, 미국축구협회 수뇌부는 외부 관심이 있을 때마다 공개적으로 투명성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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