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부카요 사카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2026 FIFA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는 잉글랜드가 전반에 크게 앞서 나간 뒤 프랑스가 거세게 추격하면서, 난타전 양상으로 흘렀다.
데클런 라이스가 경기 초반 흐름을 만들었다. 그는 3분에 득점한 뒤, 에즈리 콘사의 헤더 골로 이어진 코너킥도 배달하며 잉글랜드의 2-0 리드를 도왔다. 이후에는 Saka가 전반 종료 전까지 잉글랜드의 두 공격을 마무리하며 격차를 네 골로 벌렸다.
프랑스는 Didier Deschamps가 하프타임에 4명을 교체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이 경기는 소스에서 그의 프랑스 사령탑 마지막 경기로 설명됐다. 킬리안 음바페가 두 골을 넣고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득점을 도우며 프랑스를 다시 경기 안으로 끌어들였고, Saka는 제드 스펜스가 얻어낸 늦은 페널티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추가시간에 Ousmane Dembélé가 골을 넣어 긴장감을 이어갔지만, 교체로 들어온 주드 벨링엄이 잉글랜드의 여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잉글랜드에는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는 활기찬 결말이었고, 프랑스는 후반 반등을 보여줬지만 전반 45분의 손실을 끝내 지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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