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는 프랑스를 6-4로 제압하고 월드컵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부카요 사카의 해트트릭이 혼전 양상의 플레이오프를 갈랐고, 데클런 라이스와 에즈리 콘사, 교체 투입된 주드 벨링엄도 득점에 가세했다. 프랑스의 막판 추격은 결국 끝내 역전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 라이스, 콘사, 그리고 사카의 두 골로 크게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경기의 흐름은 바뀌었고, 킬리안 음바페가 두 골을 넣은 데 이어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한 골을 보탰다. 이후 오스망 뎀벨레도 득점하며 경기는 끝까지 살아 있었지만, 잉글랜드가 마무리에 성공했다.
이 결과로 잉글랜드는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 패배 뒤 아쉬움이 남아 있었지만, 토마스 투헬에게는 대회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됐다. 투헬을 둘러싼 반응은 여전히 중요한 이야기지만, 고득점 압박 경기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반응은 분명했다.
프랑스 입장에서는 디디에 데샹 체제의 긴 시간이 이번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음바페의 두 골은 이번 대회에서의 개인 서사를 더욱 키웠지만, 그가 월드컵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했다는 역사적 기록은 별도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토론
로그인하여 토론에 참여하세요.
로그인 /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