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뉴저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결승에서 연장전 1-0 승리를 거두며 두 번째 월드컵 우승팀이 됐다. Ferran Torres가 벤치에서 들어와 결승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가 10명으로 줄어든 뒤 Nico Williams가 그 득점을 도왔다.
이 결승전은 경기 주도권을 쥔 스페인과 오랫동안 수비에 매달린 아르헨티나의 구도로 진행됐다. 연장전 직전 추가시간 막판에 나온 Enzo Fernández의 퇴장은 흐름을 더 바꿔 놓았고, Lionel Scaloni의 팀은 깊은 연장 시간까지 버텨야 했다.
Torres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Williams 역시 연장전에서 한 차례 득점이 취소된 뒤 교체 선수로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 보도는 Emi Martínez의 선방이 아르헨티나가 오래 버틸 수 있었던 핵심 이유였다고 짚었다.
리오넬 메시에게는 많은 이들이 상상했던 결정적인 마지막 장면이 끝내 나오지 않았다. 평점 기사에서는 그의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지만, 이 대회의 이야기는 결국 스페인의 벤치 영향력과 우승을 만든 전력의 깊이,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아쉬운 작별을 함께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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