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6 월드컵 결승에서 연장전 1-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연장 전반 후반에 나온 Ferran Torres의 마무리가 승부를 갈랐고, 그 전개에는 Nico Williams와 Pedro Porro가 함께 관여했다.
이 경기는 스페인의 공 점유와 아르헨티나의 지속적인 압박 형성 실패가 가장 크게 드러난 경기였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은 슈팅 20개와 유효슈팅 12개를 기록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슈팅 2개에 그쳤고 연장전 후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위협을 만들었다.
Emiliano Martínez가 선방 11개로 아르헨티나를 오래 버티게 했지만, 스페인의 압박은 결국 결과로 이어졌다. Pau Cubarsí에게 파울을 범한 뒤 Enzo Fernández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아르헨티나는 더 적은 선택지로 경기를 끌어가야 했다.
리오넬 메시가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만큼, 패배는 그가 기록한 8골 4도움의 대회를 마무리하는 장면이 됐다. 스페인과 Luis de la Fuente에게는 유럽 정상에 이어 세계 정상까지 더한 결과였고, 점유와 수비적 통제, 인내심이 만들어낸 대회라는 점을 다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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