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고, 페란 토레스가 연장 2차전이 시작된 직후 경기를 결정했다. 이 결과로 스페인은 또 하나의 남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아르헨티나의 2022년 우승 방어 시도는 끝났다.
승부는 스코어만 박빙이 아니었다. 원문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은 경기 내내 흐름을 주도하며 슈팅 수에서 20-2 우위를 기록했고, 패스 수에서도 아르헨티나를 크게 앞섰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가 주요 경기에서 자주 만들어 온 공격 위치를 좀처럼 만들어내지 못했다.
메시의 이번 대회는 여전히 그의 놀라운 대표팀 기록을 더했다. 보도는 그가 8골 4도움을 기록했고, 월드컵 통산 21골로 대회를 마쳤으며, 세 번째 월드컵 결승에 선 첫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패배 뒤에는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도 메시의 대표팀 미래에 대해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페인에게 이번 승리는 눈부신 시대를 더욱 굳히는 결과다. 로드리는 대회 최우수선수 격인 골든볼을 받았고, 이 나라는 남녀 월드컵 타이틀을 동시에 보유한 첫 나라로 보도됐다. 아르헨티나에게 당장의 화두는 책임 공방보다 세대 교체에 가깝다. 이번 경기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였다면, 챔피언 팀은 어떻게 다음 장을 열어야 할까?


토론
로그인하여 토론에 참여하세요.
로그인 /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