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은 Ferran Torres의 연장전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꺾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106분에 나온 이 마무리는 Pedro Porro의 크로스와 교체 투입된 Nico Williams의 헤더 패스로 만들어졌다.
이 경기는 스페인의 볼 점유와 아르헨티나의 깊은 수비가 맞부딪힌 양상이었다. Enzo Fernández는 정규시간 막판 퇴장당했고, 아르헨티나는 연장에 들어간 뒤에도 115분이 되어서야 첫 슈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mi Martínez는 라민 야말, Pau Cubarsí, Aymeric Laporte, Williams의 슈팅을 막아내며 아르헨티나를 버텨냈다. 스페인의 압박은 연장전에서도 이어졌고, Torres의 득점은 충분했다. 다만 그는 이후 한 차례 더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 승리로 스페인은 두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대회 내내 점유와 전방 압박, 그리고 8경기에서 한 번만 허용한 수비력을 다시 확인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고, 경기 종료 후 Leandro Paredes의 퇴장을 포함해 뒷맛이 씁쓸한 장면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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