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월드컵 결승전은 짧지만 유명 인사가 가득한 하프타임 쇼를 선보이며 축구 최대 무대 한가운데에 대중음악 스타들을 불러들였다. 더 가디언의 보도는 이 공연을 경기 전 행사보다 더 매끄럽게 봤지만, 결승전의 전통적인 흐름을 바꾸는 논란의 변화로도 묘사했다.
이 구간은 약 11분 동안 진행됐고, 여러 공연이 빠르게 이어졌다. 마돈나, BTS, 샤키라, 번아 보이, 콜드플레이, 저스틴 비버, 그리고 머펫의 일렉트릭 메이헴이 참여했으며, 압축된 형식에 맞춰 곡들은 짧게 편집됐다.
전체 엔터테인먼트 구성은 이보다 덜 호의적으로 다뤄졌다. 출처에 따르면 영국의 BBC와 ITV는 경기 전 폐막식을 생중계하지 않았고, 결승전 당일 무대와 연계된 프로그램에는 포스트 말론, 스웨 리, IShowSpeed, 제니퍼 허드슨, 로비 윌리엄스, 로라 파우시니, 니콜 셰르징거 등이 등장했다.
핵심 쟁점은 FIFA가 유명 출연진을 모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이런 규모의 볼거리가 월드컵 결승전 안에 어울리느냐는 점이다. 더 가디언은 이 공연을 미국식 혁신으로 보면서도 축구 전통주의자들의 반발이 있는 장치로 정리했으며, BBC와의 인터뷰에서 웨인 루니가 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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