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는 휴스턴에서 열린 2026 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를 3-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 결과로 모로코는 남자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 마지막 8개 팀에 들었다.
경기 내용은 유려한 공격축구로 포장되지는 않았다. 출처에 따르면 모로코의 슈팅 시도는 5번에 그쳤고, 캐나다는 조너선 데이비드와 타니 올라웨세이의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가 결국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보노, 아슈라프 하키미, 브라힘 디아스가 핵심 인물로 언급됐으며, 디아스는 도움 2개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 큰 그림은 모로코의 꾸준함이다. BBC 보도는 모로코가 34경기 무패라고 전했지만, 이 기록에는 세네갈과의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결과처럼 소송으로 다투어지는 소급 판정이 포함돼 있다. 그래서 이 연속 기록은 인상적이지만, 독립적인 확인이 이뤄질 때까지는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번 승리는 모로코가 단순한 이변 팀이 아니라 진짜 우승 경쟁자라는 인식을 더 굳혔다. 출처는 모로코의 상승세를 장기적인 축구 인프라 투자와 국내 육성, 디아스포라 출신 자원의 결합으로 설명하면서도, 더 강한 상대를 만나야 타이틀 경쟁력의 윤곽이 더 분명해질 수 있다고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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