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는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지전에서 39-24로 승리하며 네이션스 챔피언십을 출발했다. 스티브 탠디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는 6트라이를 올렸고, 자크 모건이 2트라이를 기록했으며 Rhys Carre, Josh Adams, Ryan Elias, Eddie James도 모두 트라이를 보탰다.
최종 스코어만 보면 비교적 분명한 승리처럼 보였지만, 경기 내용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피지는 전반에 볼을 쥐고 훨씬 많은 전진을 만들어냈고, 많은 캐리와 오프로드를 앞세워 홈팀 수비를 계속 시험했다.
탠디 감독의 경기 후 메시지는 압박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은 웨일스의 자세에 맞춰졌다. 그는 노력, 스크램블 수비, 세트피스 기반, 그리고 후반 경기 운영이 피지의 공격적인 스타일에 밀리지 않게 한 핵심 요소였다고 봤다.
주장 듀이 레이크 역시, 특히 웨일스가 공을 가졌을 때의 물리적인 강도를 강조했다. 다음 상대인 아르헨티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는 이 진전을 더 분명하게 보여줄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웨일스는 7월 11일 토요일(20:10 BST) 산후안 원정에서 파이마스와 맞붙고, 다음 주 토요일에는 더반에서 스프링복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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